• 공적 영역: 진정한 '함께함'의 공간으로, 서로 다른 개인들이 만나 토론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곳
• 사적 영역: 노동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마지막 피난처
• 시간과 공간 통제권 회복: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고, 자신만의 속도로 일할 수 있는 여지 생성
• 노동 과정의 자율성: 상사의 직접적인 감시에서 벗어나 더 자율적으로 노동 과정 조직 가능
• 생산수단 접근성 향상: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많은 종류의 노동이 가능
• 일과 삶의 경계 모호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
• 집에서 일하면서도 진정한 휴식을 찾기 어려움
• 동료들과의 진정한 소통과 협력의 어려움
• 통근 지옥에서 벗어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
• 자신만의 리듬으로 일할 수 있는 자율성 증가
•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가능성
필요한 것:
• 새로운 노동 형태에 맞는 제도와 문화 조성
• 아렌트가 강조한 공적 영역에서의 진정한 만남과 협력 가치 보존
• 마르크스가 꿈꿨던 노동자의 자율성과 창조성 실현